묵은지가 집에 딱 한 번 볶음밥할 정도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도 김치볶음밥 해먹을 생각이었는데, 최근에 제가 베이컨을 선물 받았거든요. 그래서 베이컨을 구워서 반찬으로 먹을까 하다가, 그럴 바에는 같이 먹는게 좋지 않나 싶었어요. 그래서 만들어본 베이컨김치주먹밥 만들기입니다. 고소한 베이컨과 마요네즈, 매콤한 김치볶음밥이 정말 잘어울리고요. 베이컨을 다져서 넣을때와는 또 다르게 풍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한 집밥이나, 도시락메뉴로도 딱 좋답니다.
양파와 대파, 김치는 최대한 잘게 다져줍니다.
밥을 볶아서 뭉친다음, 구워야 해서
재료가 크면 나중에 다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잘게 다져주세요.
STEP 2/9
팬에 식용유를 5숟갈 이상
넉넉히 둘러주세요.
그리고 다진 양파와 대파, 묵은지를 넣고
중불에서 7분간 골고루 볶아줍니다.
중불
STEP 3/9
7분 후에 설탕 2/3숟갈과 진간장 1숟갈을 넣어
가볍게 섞어만 주세요.
중불
STEP 4/9
그리고 고춧가루 1/3숟갈과 밥 300g를 넣고
중불에서 5분간 골고루 볶아줍니다.
다 볶은 다음에 간 보시고 입맛에 따라
심심하면 맛소금만 살짝 더 넣어주셔도 되요.
중불
STEP 5/9
다 볶은 김치볶음밥은 모양을 잡아줄건데요.
저처럼 틀이 있으면 틀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없으면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꼭 삼각형 아니어도 되고요.
사각형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단, 구워줄 때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최대한 꼭꼭 눌러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STEP 6/9
평평한 곳에 베이컨을 한줄씩
길게 펴주세요.
그리고 모양을 잡아준 김치주먹밥을 올려주고
베이컨을 접어주시는데요.
이때 베이컨이 이어지는 부분이 꼭 밑으로 가게끔 해주세요.
STEP 7/9
베이컨을 말아준 김치주먹밥은
마른 팬에 올려 약불에 천천히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가장 먼저 구워줘야하는
베이컨이 이어진 부분이 밑으로 가게끔 해서
가장 먼저 구워줘야 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 뒤, 옆까지 모든 면을 노릇하게 구워주시는데요.
저는 다 굽는데 총 12분 정도 걸렸습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와서 저는 따로 식용유를 두르지 않았는데
혹시 기름기가 부족하거나, 불안하시면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