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머리 질끈 묶은 채로 편안~하게 있다가 갑자기... 띵동!
띵동이 이렇게 심장 쿵 내려앉는 소리였나요?
아니 이게 웬일? 이웃 언니가 빵 한 봉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거예요!
이런 정 많은 언니, 너무 좋죠?
그냥 보내기 싫잖아요? 점심이라도 먹고 가!
그리고 그때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반짝거리는 생연어가 저를 보고 웃더라고요.
어제 아보카도 덮밥 만들고 남은 아보카도 반개, 과카몰리 만들려고 사 놓은 방울토마토도 보이고...
연어세비체 만들어서 언니가 사 온 빵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다.
썰기만 하면 80% 완성!
플레이팅만 예쁘면 맛은 레스토랑 애피타이저급 100%
심지어 빵이랑 찰떡이에요.
루나랑쿡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 레시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