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추와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겉절이로 만들거기 때문에 한 입 크기 정도로 잘라주시는게 중요한데요!
너무 작게 잘라주면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미지에 보이는 정도로 잘라주는것을 권장합니다!
STEP 2/3
볼에 상추와 부추를 넣고 멸치액젓 2스푼, 간장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들기름 1.5스푼을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슥슥 버무려주면 상추가 숨이 살짝 죽으면서 아삭함과 감칠맛이 확~ 올라갑니다.
이 때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함이 훨씬 진해집니다!
STEP 3/3
목살 두 덩이를 팬에 올려줍니다.
목살이 삼겹살 부위보다 비계가 적기 때문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는 것도 좋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퍼질 때 즈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만약에 집에 있는 목살이 냉동 목살이거나, 구입한지 몇일이 지났다면 고기 잡내가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맛술 1~2스푼 정도 살짝 둘러서 고기 잡내를 싹 잡아줍니다.
상추 대신 배춧잎이나 깻잎을 섞어넣으면 조금 더 아삭한 식감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