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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무생채 만드는법
점점 무가 맛있어 지고 있는 계절이라

무를 활용한 요리가 더 맛있어질 수 밖에 없지만 아직 맛이 완전히 단맛이 날 정도는

아니라서 시기와 절기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얼마전에 맛있게 무생채 담가서 다 먹고

다시 담으려고 무를 샀더니 아직 매운 맛과 약간 쓴맛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요리는 화학~

맛없는 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비법 무생채 요리 ~

양념으로 맛없음을 맛있음으로

바꿀 수 있어요~고추가루 넉넉하게 넣고

단맛은 양파를 듬뿍 갈아넣어요~

김치에 양파를 넣으면

자연의 단맛도 보충되지만

김치가 숙성되면서 시원한 맛이 나요~

김치 양념으로 쪽파나 대파를 쓰는데

없을 땐 부추를 활용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냉장고에 부추가 남아 있어서

오늘의 무생채는 부추 무생채~

영양과 색감을 위해 당근도 넉넉히 채썰어 넣은 무생채라서 색감의 조화도 좋아요~

식초와 설탕 매실청 추가로 넣고

버무리면 점점 숙성되면서

무의 매운맛 쓴맛이 없어지고

새콤 달콤 매콤한 무생채가 되요~

김장 전 까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생채 만들어 봅니다~바로 먹는 거 보다 2-3일 숙성시켜서

먹으면 매운맛, 쓴맛도 없어지고

더 맛있어요~

부추 무 생채 비빔밥 만들때

생양배추 곱게 채썰어 넣고 같이 비비면

무생채의 짠맛을 양배추가 중화시켜주고

아삭한 식감도 더해서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무는 예로부터 값이 제일 싼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소화에 도움이 되는 채소라서

보약같은 무생채 만들어서

건강한 김치로 먹을 수 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무 절이기용
노하우
  • 무 손질법
  • 무 보관법
  • 부추 손질법
  • 부추 보관법
  • 고춧가루 보관법
  • 액젓 조리법
  • 마늘 손질법
  • 마늘 조리법
  • 마늘 보관법
  • 양파 손질법
  • 양파 보관법
  • 생강 손질법
  • 생강 보관법
  • 설탕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단맛은 설탕 대신 양파를 많이 갈아 넣어 보충해주면 숙성되면서 시원한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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