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김장 걱정도 해야 하니 갈수록 할 일이 많아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무장아찌 간장 무장아찌 담아놓으면
매일 식탁에 올릴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장아찌 담그는 법 어렵지 않아요
해마다 무장아찌를 담곤 하는데
이번에는 진영 동생이 언니 장아찌 안 담았냐고 하면서
자기가 담으면 가르쳐 준 레시피로 담아도 맛이 덜하다고 하는데 안담을 수 없지요
어제는 생강 나눔 좀 하려고 오라 해서 무장아찌 담은 것 나누어 주었더니 어찌나 고마워하던지요
무쳐 놓은 것 집어먹어보고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너무 맛있다며
오늘 반찬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좋아라 가지고 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