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을 국그릇 기준 2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코인육수 1개를 넣어주세요.
(멸치육수팩이 있다면 대체해도 좋아요!)
STEP 2/3
끓는 물에 김치를 넣고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액젓 2스푼을 넣어줍니다.
이 조합이 바로 “해장용 황금비율”이에요!!
STEP 3/3
김치 국물이 충분히 우러났다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거나 닫은 채로 일정하게 끓이기!
중간에 뚜껑을 열었다 닫으면 비린 향이 올라오니까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끓이는 게 중요해요!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끓이면 끝! 국물은 칼칼하고 시원~
콩나물은 아삭하고 깔끔하게 살아있어요!
※이렇게 변형해도 맛있어요!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새우젓 반스푼 추가!
맵기 조절은 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로 깔끔하게 조절!
냉장고에 남은 두부나 라면사리 넣으면 식사 겸 해장 완성!!
이거 해먹으면 진짜 배달 필요 없어요! 집이 바로 해장 맛집!
오늘처럼 속이 더부룩한 날, 이 콩나물김치국 한 그릇이면 속도, 기분도, 하루도 확 풀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