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좀 더 두꺼운 식빵을 활용해 달걀물 더욱 듬뿍 머금어 촉촉 노릇하게 구웠어요. 계란이 듬뿍 들어가서 단백질 영양소도 챙길 수 있고요. 아침 대용으로 든든하게 먹기 좋으며 커피와 함께 홈브런치 메뉴로도 최고랍니다.
안까지 달걀물을 흠뻑 머금기 때문에 약불에서 서서히 구워야 빵이 질퍽하지 않으면서 촉촉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달걀 풀 때 우유와 함께 설탕을 첨가하긴 하지만 토핑과 함께 슈거파우더나 메이플 시럽을 솔솔 뿌려 취향에 맞춰 달콤한 맛 더해주어도 좋습니다.
저는 따로 뿌리지 않고 단백하고 고소한 맛 자체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노릇하게 구운 그대로 먹고요. 아이들은 누텔라 발라 주니 훨씬 좋아하더라고요. ^^
아침 대용 및 아이들 간식 그리고 손님 초대용 홈브런치 메뉴로 비주얼과 맛까지 훌륭한 식빵 요리로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