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에 있던 오이를 꺼내 같이 무쳤더니 부족한 양도 보충되고 수분감 많은 오이랑 고추를 바로 썰어 절이는 과정 없이 된장과 물엿, 참기름 간단한 양념을 넣고 휘리릭 무쳤더니 너무 아삭하고 구수한 오이 모닝고추 된장 무침이 되었어요.
모닝 고추가 없다면 아삭이 고추나 오이 고추를 활용해요.
오이도 여름 오이는 씨도 굵고 센맛인데 가을 햇오이가 나와서 오랜만에 연한 오이를 된장에 무쳐 놓으니 더 맛있는 거 같아요.
5분이면 완성되는 초스피드 요리인데 바로 먹어야 맛있어서 많은 양을 만들지 말고 한끼 먹을 정도로만 만들어 먹어요.
재료와 양념이 간단한데 조리법도 너무 간단해서 급하게 반찬 준비해야 할 때 활용 만점 요리예요.
신선한 야채의 맛과 건강한 된장의 구수한 맛이 휘리릭 만든 요리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맛이 좋아요.
재료가 간단하니 포스팅도 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