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추석명절 만드시는 분 많으실 텐데요. 생고사리도 좋지만 건고사리 잘 불려 볶아내면 오히려 꼬들꼬들하면서 부드러워 식감이 훨씬 좋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햇고사리 한창 나올 때 잘 말려 둔 고사리나 말린 상품 구입해서 활용하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충분히 불리고 데치듯 한 번 삶아 볶아주면 비린 맛을 제거되면서 감칠맛 가득 살려 볶을 수 있어요. 생고사리를 준비하신 분은 불리는 과정 넘어뛰고 데치고 볶는 과정부터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마른 상태에서 50g 준비해 불리면 400g 내외의 양으로 큰 반찬통에 보관할 만큼의 양이 만들어져요. 만들자마자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맛있는 밑반찬이기에 그때그때 꺼내 먹거나 비빔밥 위에 넣고 맛있게 쓱쓱 비벼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
불리는 시간과 과정만 거치면 기본적인 양념재료로 볶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누구나 감칠맛 가득한 영양 나물 만들 수 있고요. 한 번에 불림 과정 거친 뒤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한 뒤 그때그때 볶아도 좋으니 손쉽게 활용해 보세요.
추석 명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물 요리로 맛있게 불려 가본 양념만으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