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문어요리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지방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전 스페인에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푹 삶아 준 후 파프리카가루와 올리브오일을 뿌려 준 후
삶은 감자와 함께 내 놓은 것입니다.
두번째의 문어요리는 삶아낸 문어를 팬에 은근하게 구워 주는 것입니다.
마치 예전에 올렸던 에드워드김의 문어요리처럼요.
구울때에 역시나 똑같이 올리브오일과 파프리카가루를 뿌려 줍니다.
그렇게 구운 문어는 바삭하기도 하지만 부드럽기도 합니다.
문어는 단시간내에 삶아야 한다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문어는 오랫동안 삶을 수록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누가 15분내에 삶습니다.
문어가 낙지도 아니고......
유명한 문어숙회집에 가면 예약을 하지 않고 주문하면
적어도 1시간을 기다려야 그 문어숙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가리는 그 다음에 제공되었습니다.
문어는 오랫동안 삶을수록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잠깐 삶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익지 않습니다. ㅎㅎㅎ
그 문어로 뭘 어떻게 변형할까요???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