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콩국수 콩 없이 뚝딱 만드는 법
이 더운 날에 콩 불리고 삶고 갈고 할 필요 없어 귀찮은데 시원하고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 주로 해먹는 음식입니다. 콩국수에 소면도 맛있지만 중화면 쓰시면 조금 더 쫄깃하면서 표면이 부들부들 거려 식감이 재밌고 맛있어지니 굵은 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중화면 추천드립니다. 냉동 중화면은 끓는 물에 1분만 담가놓으면 해동돼서 간편하기까지 합니다. 두부를 두유에 곱게 갈아서 진한 크림처럼 만들어진 콩물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크림 콩국수입니다.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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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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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두부 300g 한 모를 살짝 데쳐 주시거나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두어 두부안의 간수를 빼주겠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간수 빼주셔도 좋습니다. 만들어진 콩물에서 두부 맛을 안 나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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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믹서기에 간수 뺀 두부 넣고 무첨가 두유를 190ml 한 팩 넣어주십시오. 여러 두유를 써봤는데 개인적 입맛으로 시판 두유 중 매일 99.9 두유가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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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통깨 한 숟갈과 설탕은 사진만큼 넣지 마시고 1작은술만 넣어주십시오. 두부에 부족한 콩의 단맛을 살짝 가미시키는 정도고 후의 간은 일반 콩물처럼 다 만들고 추가로 맞춰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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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소금 1/4 큰술과 땅콩버터 듬뿍 한 큰술을 넣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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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곱게 갈아주시면 콩물은 완성입니다. 드셔보시면 너무 부드럽고 고소해서 두부를 갈았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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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신랑이 소면을 싫어하고 중화면을 좋아해서 이렇게 해먹고 있는데 저도 중화면의 부들하고 쫄깃함에 중독되어 버렸습니다. 냉동중화면 1분 뜨거운 물에 풀었다가 쓰는 걸로 준비해서 1분 끓이거나 풀어서 찬물에 헹궈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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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면 위로 만들어둔 콩물 부어주시면 부드러운 크림 콩국수 완성입니다.
- 너무 꾸덕꾸덕한 게 싫으신 분들은 얼음을 좀 넣어 농도 조절하시면 되고 입맛에 맞춰 소금 설탕 원하시는 대로 간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는 소금 조금만 더 넣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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