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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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호박호박잎된장국 끓여보았어요~
호박은 찌개에 조연으로 사용했지
국으로는 처음 ~제가 모르는 된장국종류가 많아요~
토속적인 맛으로 맛나더라구요~
호박,호박잎 된장국
호박잎된장국
호박호박잎된장국 끓이는법
호박잎 1/2단 ,둥근호박 1/2개,
멸치,다시마
된장1T,고추장1t,집간장1t,참치액1t
대파 1/2대, 청양고추1 ,홍고추1 ,다진마늘 1t
호박잎
3000원어치
장에서 노점 할머니에게 조금만 파세요 하니
기본 3000원 부터라고~
근데~담아주시는데 너무 적게 주시더란~ㅋ
장이 싸지만은 않아요~
큰거 작은거 섞여 있었어요~
요건 사온날 찍은 사진
줄기쪽 에서 잡아 당겨서 질긴 거 떼어내고
시든 부분 띠어내고
바락 바락 주물러 대충 썰어놓고
둥근호박
도톰하게 썰어놓고
씨가 큰부분만 잘라내고
억세지는 않았는데
끓으며 씨가 동동 떠다닐까봐. . .
호박,호박잎국 재료 담아 놓고
대파 어슷썰고
청양고추 채썰고
홍고추 어슷썰고
마늘 다져놓고~
쌀뜨물 사용하면 더 좋구요~
전 그냥 맹물에 다시마 한장
손질한 멸치 팩에 듬북 담아 넣고
된장풀고~
고추장도 조금 넣고~
고추장 너무 많이 넣으면 고추장찌개가 됩니다.
된장찌개이니 된장이 많게~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호박,호박잎 투하~
보글보글 한소큼 끓으면
파,마늘,청,홍고추 투하~
떠오르는 거품은 건져내고~
간은 집간장으로~
식성에 따라 집간장에 참치액 넣어도 됩니다.
호박이 익으면 다 익은거~
국물이 시원해요~
호박,호박잎 된장국 완성~
된장국에 홍고추로 꽃단장~
없어도 됩니다.
사진 이쁘라고~ㅎ
처음 끓여봐서
호박잎이 거셀까? 궁금~
먹어보니 괜츊~
둥근호박은 애호박 보다 훨 들큰하니 맛나고~
점점 토속적이고
옛날 할머니들이 뚝닥 별거 넣은 것도 없는데
장맛으로~
손맛으로~
간만 잘맞으면 맛나다는
그맛을 찾게 됩니다.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더니
둥근호박,호박잎 된장국
처음 끓여봅니다.
노란장미 국 메뉴에
새로운 메뉴 한개 추가요~
오늘뭐먹지? 토장국 둥근호박,호박잎으로 끓인
호박호박잎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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