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를 자주 가지 않는 편이라 마트를 가면 조금 싸면 욕심내고 이것저것 사들고 와서는 덥다고 냉장고에서 잠을 재우다가 음쓰로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음식을 만들고 한답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애호박고추장찌개 애호박감자고추장찌개 역시 잘못하면 상할 것 같아 재빨리 꺼내서 찌개를 끓였다지요 고추장 풀고 건새우 넣은 건새우 감자 고추장찌개 얼큰 칼칼한 고추장찌개 레시피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여름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제철음식 감자와 애호박에 훈제 멸치 다시다 팩과 건새우를 넣었더니 얼마나 맛있던지요 제가 끓여 놓고도 너무 맛있다를 반복하며 오랜만에 뜨근한 찌개에 밥 한 그릇 순삭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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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과 자그마한 홍 감자와 양파에 청양고추와 홍고추 두부까지 넣은 고추장찌개 만들기 했는데요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고 훈제 멸치 다시 팩과 건새우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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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길이로 반을 자른 후 조금 도톰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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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양파도 애호박 두께 비슷하게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 썰고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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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훈제 멸치 다시 팩을 넣고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훈제 멸치 다시 팩은 선물 받은 것인데 국물이 깔끔하면서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 다 사용하고 나면 구입해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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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물에 잠시 담가놓았다가 한번 헹구어 전분기를 씻어줍니다 그대로 넣게 되면 전분기가 있어 국물이 텁텁할 수 있어요 물을 처음엔 2/3만 붓고 다시 팩을 넣어 끓이면서 물에 담가 놓았던 감자를 씻어건져 넣고 끓입니다 끓이면서 물이 부족하면 조금 추가하면 됩니다 감자는 단단해서 다른 재료들보다 익는 시간이 다르기에 감자부터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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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끓이면서 건새우 100g을 넣고 고추장 2스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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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끔 끓이면서 다시 팩은 건져내고 호박 썰어놓은 것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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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넣고 양파도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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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 1스푼과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줍니다 매콤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추장만 끓일 때보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야 국물이 깔끔하면서 칼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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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고 간이 부족해서 참치 액을 넣었는데 참치 액이 없으면 다른 액젓이나 간장 소금으로 대신해도 괜찮아요 거품이 많이 올라오면 걷어내야 국물이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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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호박이 80% 이상 익었으면 두부를 넣고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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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후추를 조금 갈아 넣어도 좋은데 싫으면 안 넣어도 괜찮아요 애호박 고추장찌개 애호박 감자 고추장찌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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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올릴 때는 작은 무쇠냄비에 덜어서 올려주면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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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면서 칼칼하고 건새우와 멸치 다시 팩이 들어가 국물이 아주 시원하면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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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릴 때 저녁 메뉴로 딱입니다 반찬으로 또는 술안주로도 너무 맛있는 고추장찌개 냉장고 사정에 따라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저녁은 뭘 먹지 고민되신다고요 집집마다 있을 것 같은 감자와 가격이 많이 착해진 애호박 넣고 고추장찌개 저녁 메뉴 추천입니다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끓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