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감자전을 만들었습니다. 단호박전에 이어지는 전요리입니다. 감자전가루도 있기는 한데, 맛이 없더라구요. 몇번은 예전에 그것으로 전과 옹심이를 만들어서 먹다가,, 안 먹게 되었는데,,, 지금 갑자기 옹심이도 먹고 싶어지고 감자전도 먹고 싶어서 감자를 구입해서는 1차로 감자전을 만들었습니다. 감자를 갈아 주고 체에 걸러 물기를 빼면서 전분도 가라앉게 됩니다. 그 전분을 넣어 주고 소금 간을 해 준 감자전입니다. 부칠때에 흐트러지지 않도록 감자전분도 조금 넣어서 부쳐낸 감자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