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팸과 아보카도를 넣고 김밥을 만들었어요. 밥은 최소한으로 얇게 깔아주고 다양한 속 재료를 듬뿍 채워서 만들어 봤어요. 다양한 김밥 종류가 많지만 스팸이 들어간다면 그거 하나로 맛은 종결 아니겠어요~? 거기에 아보카도, 계란, 시금치, 당근, 무장아찌까지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 없겠죠. 김밥은 만들기는 사실 간단하지 않아도 만들고 나서 이집 저집 몇 줄씩 나눠서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놀이터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뛰어논다고 바쁜 딸을 위해 놀이터로 배달까지 가져다주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밥 안 먹는 아이들도 놀이터 도시락은 못 참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