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채전 감자전 만들기 / 치즈감자채전 감자요리
감자철 햇감자 요리 부지런히 정주행 중입니다. ㅎㅎ 저희 집 둘째가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인지라 하교 간식으로 요리조리 만들어내고 있어요. 자주 만들고 즐겨 만드는 메뉴인지라 조금씩 레시피를 바꿔가면서 만들곤 하는데 만들 때마다 역시 감자는 맛있습니다. ^^ 자체의 전분으로 밀가루나 부침가루 등 전에 필요한 추가 재료를 넣지 않아도 바삭하고 쫀득하게 부칠 수 있어 오히려 간식으로 덜 부담되어 좋아요. 또한 취향에 맞춰 햄이나 베이컨, 치즈 등을 더하면 훨씬 풍미 살려 맛있게 구워낼 수 있어 최고입니다. 오늘은 햄, 베이컨 대신 고소한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함께 반죽해 더욱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집을 때마다 쭉쭉 늘어나는 맛에 눈과 입 모두 즐겁게 식구들이 감자 간식 맛있게 즐겼네요. 요즘 날씨가 요동인지라 흐리고 비 오는 날 먹기에 딱 적합한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 간식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 술안주 메뉴로도 안성맞춤 메뉴이고요. 전분기를 따로 제거하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하지 않아도 채 썰어 전분가루 세네 큰술 더한 뒤 부쳐내면 쉽게 뚝딱 구워낼 수 있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수분은 버려내고요. 많은 양이 아닌지라 재빠르게 부쳐내면 바삭하면서 쫀득한 전으로 완성이랍니다. 요즘 제철 작물 간식으로 최고인 맛과 영양 모두 잡는 메뉴로 감자채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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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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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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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껍질을 감자칼로 쓱쓱 벗겨내기 전 한 번 깨끗하게 세척부터 합니다. 큰 사이즈 3개로 중간 사이즈라면 넉넉하게 5개가량으로 대체해 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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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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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얇게 채 썰어줍니다. 채칼을 사용해도 좋고요. 저처럼 직접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저는 이번엔 얇은 채로 썰어냈는데요. 이보다 좀 더 두껍게 썰어도 씹는 식감이 살아 좋아요. 대신 익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두껍게는 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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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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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밀가루 대신 넣는 가루 재료는 바로 감자전분가루에요. 바삭하고 쫀득하게 구워지도록 만들어 주면서 서로 잘 엉겨 붙도록 해줍니다. 3큰술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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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후춧가루도 0.5작은술 가량 넣어주세요. 뭉침 없이 서로 잘 섞어줍니다. 가볍게 몇 차례만 섞어도 금세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며 잘 섞여요. 이대로 구워도 정말 맛있는데요. 추가 재료 더해줄게요. 선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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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평소 얇은 샌드위치 햄을 동일하게 채 썰어 넣어주는데요. 오늘은 피자치즈 한 컵 넉넉하게 넣고 고루 섞어주었어요. 섞지 않고 나중 위에 뿌려 뚜껑 잠시 덮고 익혀주어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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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바삭하게 굽는 전의 팁은 온도가 중요해요. 달군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넣고요. 기름 또한 충분히 달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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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달궈진 기름에 재료를 올려주세요. 두껍지 않게 부치는 것이 맛있기에 팬에 따라 적당량 덜어 넣어줍니다. 팬에 가득 차게 고르게 펼쳐주세요. 치즈가 쉽게 탈 수 있기에 이때는 불을 중불로 유지시켜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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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쏙 뒤집어 앞뒤 모두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이때 위에 솔솔 추가 더 뿌려 뚜껑을 잠시 닫고 익혀 주면 되어요. 쫀득해도 맛있고 바삭해도 맛있어요. ㅎㅎ 밖에서 사 먹는 기름에 튀긴 프렌치프라이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 사실 마음 쓰이는 메뉴이긴 하거든요.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면 영양도 살리고 충분히 맛도 있어서 식구들이 너무 좋아해요. 쭉쭉 늘어나는 모차렐라치즈를 더했지만 기호에 맞는 재료, 집에 있는 재료 추가해 노릇하게 구워드셔도 좋습니다. 곁들여 주는 건 취향껏 케첩 등의 소스류 더해주면 더 꿀맛인 거 아시죠. 말해 뭐해 조합입니다. ㅎㅎ 믹서기에 갈아 쫄깃하게 즐기는 레시피 못지않게 맛보장 전 간식식인지라 제철 감자요리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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