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쳐 바로 즉석에서 먹기 좋은 제철 반찬으로 밥반찬은 물론 특히 고기와 함께할 때 꿀맛인지라 고깃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깃집 스타일 상추겉절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삭아삭한 로메인 청상추를 사용했는데요. 부드러운 적상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친정 부모님께서 직접 길러오신지라 많은 양의 상추를 한 번에 받게 되었는데요. 쌈으로 먹는 것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오늘과 같은 무침은 물론이거니와 얼마 전 소개해 드린 장아찌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만들기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낮은 칼로리인지라 고기 먹을 때 쌈으로 풍성히 먹으면 포만감 가득하여 다이어트을 위한 식사로도 좋고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무기질, 철분이 풍부하기에 요즘같이 신선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때 다양한 조리로 이왕이면 더 맛있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렇게 무쳐놓으면 따로 쌈이나 쌈장 없이 이 하나로 고기 너무 맛있게 먹어요. 너무 많이 먹게 되어 문제가 될 정도랍니다. ㅎㅎ 새콤달콤한 양념이 느끼한 고기 맛을 잡아주고 비빔밥으로 먹을 때 듬뿍 넣어주면 따로 고추장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맛있는 비빔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요즘 수분 가득하면서 달큼한 햇양파도 송송 썰어 함께 무쳐 더 맛과 영양 살린 상추무침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고소한 깨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만들자마자 즉시 먹을 수 있는 반찬인지라 겉절이 느낌으로 신선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로메인 등 청상추를 활용하면 아삭아삭한 맛 더욱 살릴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철 불을 쓰지 않고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메뉴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면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상추 요리로 고깃집에서 먹는 맛 부럽지 않게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저는 남은 무침 달걀 프라이 하나와 함께 모두 비벼 끝냈기에 오늘 또 한 번 만들러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