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계란빵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식빵요리 홈브런치
평소 두툼한 식빵에 우유 섞은 부드러운 달걀물 흠뻑 적셔 자주 만들어 주말 아침 온 가족 간단한 아침 대용 메뉴로 즐기는데요. 오늘은 두껍진 않지만 저온숙성으로 쫄깃한 식빵 아이들 과일과 곁들여 잼에 발라주기 위해 구입한 일반 얇은 식빵을 활용해 만들어 보았어요. 오늘 마침 큰아이 친구들이 놀러 온다고 하여 간식거리를 생각하다가 바로 식빵을 집어 들었습니다. ㅎㅎ 한창 성장기 아이들 무엇을 주어도 잘 먹지만 성장기이기에 영양소 더욱 채워주면 좋지요. 식빵 개수만큼 달걀 준비하고요. 여기에 우유까지 더하면 영양 플러스 촉촉함은 덤입니다. 단맛 재료 소량 넣어 갈색빛 살짝 띄도록 먹음직스럽게 구워내고요. 여기에 취향껏 단맛 재료를 토핑으로 얹어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슈거파우더를 기본으로 오늘은 메이플 시럽 솔솔 뿌렸더니 아이들이 참 맛있어하더군요. ^^ 빠뜨리지 않고 그때그때의 제철 과일도 올려주는데요. 베리류를 올리면 상큼 달큼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맛있어서 주로 블루베리를 올려주는데 오늘은 지금 잠시 제철인 산딸기를 구입해둔 것이 있어 올렸더니 조합이 좋았어요. 알알이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역시. ㅎㅎ 달걀과 우유 풀어서 빵의 안까지 깊숙이 흡수되도록 잠시 담갔다가 굽는 것이 포인트이고요. 고소한 버터에 굽기 때문에 타지 않도록 은근한 약불에서 서서히 속까지 쫀득하게 구워줍니다. 홈브런치 메뉴로 밖에서 사 먹는 맛과 플레이팅이 부럽지 않은 식빵간식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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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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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 대체 가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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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오늘은 평소 사용하는 두꺼운 식빵이 아닌 일반 두께 기준으로 4장 준비했어요. 동일하게 달걀의 개수도 4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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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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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4장 모두 썰어 준비하고요. 흠뻑 적셔 줄 달걀물 만들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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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계란 4개 깨뜨려주고요. 설탕 2큰술 추가합니다. 추후 메이플 시럽이나 꿀 등 토핑 재료로 단맛 재료를 뿌려주기에 설탕을 더 많이 넣을 필요는 없어요. 과하게 넣으면 오히려 굽는 과정에서 쉽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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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로 우유 150ml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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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고루 잘 섞이도록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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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자른 빵을 계란 푼 물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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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흠뻑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앞뒤 뒤집어 가면서 2~3분간 충분히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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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보다 고소하게 굽기 위해 버터 한 조각을 넣고 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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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타지 않도록 중약불 상태에서 은근하게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안쪽까지 부드러우면서 쫀득하게 고루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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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앞뒤 뒤집어 주면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방심하면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불 옆에 지켜서 계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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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오늘은 작게 잘라주었기에 큰 접시에 빙 둘러 주었어요. 그 위에 제철 과일 빠짐없이 또 올려주고요. 오늘의 선택 과일은 크랜베리입니다. 이맘때 잠깐 나오는 과일로 상큼 달큼해서 생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주스로 갈아 시원한 스무디로 맛있게 즐기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올려드린 레시피 참고해 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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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슈거파우더도 고르게 솔솔 뿌려주었어요. 슈거파우더는 빵이 한 김 식고 나서 뿌려야 뭉치거나 바로 녹지 않게 뿌려낼 수 있어요. 추가로 메이플 시럽이나 꿀 등으로 단맛 취향 가득 살려 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단백하게 그냥 드셔도 좋아요. 따뜻할 때 스르륵 뿌려낸 메이플 시럽의 달콤한 맛 가득 느끼며 한입 쏙쏙 먹는 맛이 최고예요. 여기에 아이들은 우유와 저희는 커피와 함께하니 든든함까지 꽉 채웠습니다. 메이플시럽 대신 꿀이나 알룰로스, 연유 등 그때그때 재료 준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 주셔도 좋아요. 주말 아침 또는 출출할 때 간식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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