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먹던 대로 먹으면서 안 하던 운동 스쿼트 좀 해주니 체중계 숫자에 변화가 있어요. 거기에 식단 조금 신경 써 주니 느낌적으로도 몸이 가벼워졌어요. 하지만 기분은 별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평생 이렇게 먹고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기분은 별로입니다. 이전에 너무 먹고픈 대로 먹고살아 한동안은 다이어트 샐러드나 식단이 입에 맞겠지만 어느 정도 먹다 보면 또 예전 먹던 음식으로 돌아가겠지요. 그래서 너무 과하게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지 않고 적절하게 일반 식도 먹으면서 운동 추가해 주니 느리지만 살이 빠지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텃밭에서 수확한 오이 아니면 잘 사지 않는데 오랜만에 상큼한 오이가 먹고 싶어 오이를 구입해 다이어트 샐러드 만들어 다이어트 한 끼를 가볍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