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턴 후,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부침개용 부추는 3~4cm 정도의 한 입 크기로 자르면 먹기 좋고 반죽도 잘 섞여요. * 당근을 추가하면 식감 + 영양+ 색감을 모두 보완해 줘서 아주 좋아요. 많이 넣지 않고 약간만 포인트처럼 섞어주세요. (당근은 아주 얇게 채 썰어주세요)
볼에 부침가루 7 큰 술+타피오카 가루 1 큰 술(또는 감자 전분 1 큰 술) + 액젓 1을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을 미리 만들고 부추를 섞는 방법을 추천해요(부추 양 가늠이 안될 때)) 타피오카 가루는 열을 받으면 표면이 바삭하게 굳고, 속은 부드럽고 쫀쫀하게 익는 특성이 있어요. 부추전처럼 얇게 부치는 음식에 넣으면 튀기지 않았는데도 튀긴 듯한 바삭함이 살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