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어렸을때...봄철...들판으로 봄나물 캐러 다닐때 씀바귀나물은 늘 쓴맛때문에 요리를 만들어도 먹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요..나이가 들어보니...그런 쓴맛의 요리가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알고... 그 맛이 정말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은 봄의 보약 ~~ 쓴맛이 좋은 씀바귀나물무침 소개합니다
썰은 씀바귀를 그릇에 담고 가닥가닥 뭉친것을 풀어준후 다진마늘1/2T.멸치액젓1T.갈은깨2T.된장1/2T.고추장1/2T.매실청1T.참기름2T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무친후 기호에 맞게 부족한 양념 추가하세요~ ***된장이 짠 경우 처음에 액젓을 1T 모두 넣지 마시고요~ 처음에는 조금만 넣었다가 추가하세요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멸치액젓의 양은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매실청이 없을때는 올리고당 넣으시면 됩니다.
**씀바귀나물은 쓴맛이 많이 나서요..데친후 찬물에 1시간정도는 담궈 쓴맛을 어느정도 제거후 무침을 해야합니다. 그래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