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가 단맛을 내는 원리, 식혜는 엿기름을 사용해 만드는데요 엿기름은 보리에 싹을 틔워 그대로 건조시킨것을 말합니다 이 엿기름은 다른말로 ‘맥아’ 라고도 하는데 엿기름에는 ‘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있어요 식혜를 만들 때 밥을 넣으면 아밀레이스(탄수화물분해효소)가 밥(탄수화물)을 분해하고, 분해되면서 탄수화물인 밥이 단당류로 되어 단맛을 내는거에요 식혜가 왜 소화제? 엿기름의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레이스’가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로 식사 후에 마셔주면 소화를 도와준답니다 식혜의 다른 이름, 식혜는 단술,감주 등 여러 이름이 있는데요 우선 약단술은, 경상북도지역에서 만드는 식혜로 약재를 우려낸 물을 넣어 만드는게 특징이라고 해요 석감주는 구미시에서 만들어 먹던 식혜로 색이 붉은게 특징으로 엿기름과 밥 그리고 왕겨를 넣은것이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