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요리, 시원하고 깔끔한 무우국 끓이기
어릴때 김장날이면 엄마가 끓여 주시던 추억의 무우국이다. 무우채를 썰고 남은 무우 꼬다리들을 모아 두셨다가, 건다시마 몇장 넣고 무심히 푹 끓여 주시던 무우국이 어찌나 달고 시원했었는지..특별한 재료없이 오로지 달달하고 시원한 무우맛에만 집중해서 끓이는게 포인트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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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7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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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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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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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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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준비한 무우를 여기저기 듬성듬성 불규칙한 크기와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준다. 이렇게 썰어 주어야 먹음직스럽고 푹 끓어도 부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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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냄비에 썰어둔 무우를 넣고 물은 먼저 800ml정도만 부어주고, 건다시마 넣어주고, 천일염 반스푼정도만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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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끓이는 동안, 마늘 다져서 1스푼정도 준비하고,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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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10~15분정도 되면 끓기 시작한다. 끓어 오르면 3분정도 있다가, 다시마는 건져 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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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남겨둔 물200ml정도를 부어주고, 간을 본후, 부족한 간은 남은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맞추어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진마늘과 썰어둔 대파, 고추가루 1스푼를 넣어주고 2~3분간 더 끓여 주면 완성이다. 고추가루는 깍아서 1스푼정도 넣어 주어야 한다. 고추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색과 맛이 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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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
- 물을 한번에 다 넣어서 끓이지 말고, 두번에 나누어 넣어주면 국물이 더 진해지고, 간 맞추기도 좋다. 국간을 볼때 처음부터 간을 딱 맞게 하지말고 마지막단계에서 부족한 간을 맞추어 주는게 좋다. 무우와 다시마 만으로도 국물의 감칠맛이 충분하지만 더 진한맛이 좋다면 멸치육수나 코인육수 1~2개 넣어 줘도 된다.
4.80
리뷰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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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의미래리뷰별점심심하니 너무 부담없고 맛있습니다2025.1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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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은지리뷰별점소고기없이 만들어보는 처음이라 맛있을지 걱정했는데 깔끔하니 맛있어요2025.09.27 01:51 -
garden2601리뷰별점간단하면서 완전 맛있어요~ 최고입니다!!2025.06.09 02:43 -
강물은바다로흐른다리뷰별점남은 무 버릴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집밥쟁이님의 무국 레시피로 그럴 일 없을 것 같아요. 따뜻하고 시원한 맛이에요.2025.03.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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