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구이]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맛 우럭구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우럭은 봄 산란기를 앞둔 요즘이 제철 중의 제철인데요. 살이 올라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자주 먹을 수 있는 고등어나 삼치구이 대신 제철이라 우럭구이 해봤는데 꽤 맛있네요!
1인분 
2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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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마트에서 기본 손질이 된 우럭을 사긴 했지만 좀 더 깨끗하게 손질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아직 제거되지 않고 남은 비늘이 많아 식감을 해치는 경우가 있거든요. 칼을 사용해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날을 세워 슥슥 긁어주면 사진과 같이 비늘이 떨어져나갑니다.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싶다면 해도 되지만 주방가위로는 쉽게 잘리지 않을 정도로 등지느러미 뼈가 매우 단단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조리용나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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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기본 소금간을 해주는 편이 훨씬 맛이 있으니 굵은 소금을 뿌려 간을 해주세요. 사진에 잘 안 보이는데 굵은 소금을 칼집 사이사이로 넣고 표면에는 가는 소금을 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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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밀폐용기에 넣어 간이 밸 수 있게 냉장고에서 몇 시간 숙성합니다. 오래 둘 필요는 없고 요리 상황에 따라 쓰시면 됩니다. 저는 3시간 두었는데 간이 꽤 잘 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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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우럭이 들어갈 사이즈의 팬을 준비해 중불로 달굽니다. 식용유를 넉넉하게 뿌리고 우럭을 올립니다.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해도 되지만 비주얼 상 그냥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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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반대쪽을 구울 때는 오일 스프레이로 식용유를 우럭 위에 뿌려준 다음 뒤집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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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
- 씻은 후 적당한 시간 소금 간을 해서 두면 간이 배어 더 맛있으니 이 과정을 생략하지 마세요~ 드실 때 부추짜박이에 찍어 드셔도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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