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꿈이댁은 홍합을 3kg 구입해서 제철 홍합요리를 실컷 먹고 있는 중이에요ㅎㅎㅎ 오늘은 홍합라면 해물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보여드릴게요 :) 그냥 라면도 맛있지만 홍합을 넣었더니 시원한 해물국물이 우러나와 더 개운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파기름에 고춧가루 추가해서 칼칼한 맛을 더하고 홍합, 새우를 넣어주면 국물맛이 끝내줘요! 맛있는 라면요리로 업그레이드 된다지유!ㅎㅎㅎ 10월~12월 가을겨울 제철 해산물인 홍합라면 맛있게 끓이는법은 홍합손질을 해서 깔끔한 맛을 내고 물양을 딱 맞게 맞춰주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라면 1봉지의 경우 물양을 550ml, 2봉지는 양을 좀더 적게 해서 개당 500ml 정도 넣어주시는 걸 추천해요 :) 해물국물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술 드시고 나서 해장라면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라면레시피. 홍합손질, 보관기간과 함께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
홍합은 12개를 준비했어요. 뻘에서 자라는 조개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해감 과정은 필요없답니다. 대신, 껍데기 째로 끓일 거니 껍질부분 손질을 해 주셔야 해요. 수염처럼 생긴 족사를 조개 뾰족한 방향으로 쭉 잡아당겨서 제거하고, 주방용 솔이나 수세미를 이용해서 껍데기에 남아 있는 불순물을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깨진조개는 상했을 수 있으니 걸러내주세요)
홍합 보관기간은 비닐이나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면 2~3일 보관 가능해요 더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친 후에 홍합살을 먹을 분량만큼 소분하고 냉동보관합니다
냉동보관의 경우 3~6개월까지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