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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풍 양상추 새송이 볶음 만드는법
마트에서 양상추가 1+1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요즘 야채값 비싸고 특히나 상추 종류 비싼데 양상추는 쌈채소로 활용할 수도 있고 샐러드에도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사왔는데 역시나 2통은 많은 양이네요. 양상추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 검색을 해봤더니 이연복 쉐프의 양상추 새송이 볶음이 있네요. 양상추를 살짝 볶아 놓으면 아삭하면서도 다른 재료랑 잘 어우러지니 맛있을 거 같아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중화 요리의 대가답게 중화풍으로 굴소스와 물녹말을 사용해서 하는 요리인데 특이하게 소스에 한번 양상추와 새송이를 데쳐 내고 건진 다음에 남은 소스를 끓여서 물녹말을 넣고 농도를 조절한 다음 데쳐 놓은 양상추와 새송이에 부어주더라구요. 소스에 양상추를 데칠 때 자칫 질겨질 수 있어서 푹 끓여서 부드럽게 하거나 살짝만 데쳐서 아삭함과 신선함을 살려주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맛술을 많이 넣는데 맛술에 단맛이 있어서 설탕과 합쳐져서 단맛이 좀 세더라구요. 맛술을 줄이거나 맛술 대신 단맛이 없는 청주나 소주를 넣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굴소스 2스푼과 참치액과 간장을 넣어 짠맛도 좀 강하더라구요. 굴소스를 1스푼으로 줄였어요. 양상추의 아삭한 맛과 새송이의 쫄깃한 맛이 서로 다르면서 보완하는 듯한 맛이라 번갈아 가며 음미하는 재미가 있어요. 베이컨을 다져서 뿌려주니 훨씬 입맛이 당기는 맛이었어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소스 양념
물녹말
조리도구
노하우
  • 양상추 손질법
  • 베이컨 조리법
  • 베이컨 보관법
  • 고추 조리법
  • 고추 보관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양조간장 조리법
  • 참치액 조리법
  • 설탕 조리법
  • 청주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 소스에 양상추와 새송이버섯을 데쳐 접시에 담아 놓아요.

- 끓은 소스에 물녹말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서 데친 야채 위에 부어요.

- 베이컨을 다져 고명으로 얹어 주니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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