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남은 전과 생선으로 만드는 섞어찌개
추석 때 가족모임 후에 남은 음식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면서도 맛있고 든든한 요리를 완성하는 멋진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요. 섞어찌개는 이미 조리된 음식을 사용하니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답니다. 명절의 여운을 이어 얼큰한 섞어찌개는 따뜻한 한 끼로 딱이라 생각합니다. 레시피 공유할게요. 같이 만들어 봐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재료
- 주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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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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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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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냄비에 물 700ml 정도 붓고 전과 튀김, 생선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습니다.모듬전, 튀김, 생선, 물쌀뜨물이 있으면 사용하시고 없으면 생수 사용해도 됩니다.
종류와 상관없이 전은 남아 있는 것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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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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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전과 생선 위에 양파, 대파, 고춧가루 2 큰 술, 청양고추 2개를 썰어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 난 청양고추 다대기가 있어 2조각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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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냄비 뚜껑을 덮고 재료가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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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재료가 다 끓여졌으면 방아잎을 한 줌 넣어 줍니다.방아잎은 비린내도 잡아주고 매운탕 끓일 때 넣으면 향도 향긋해서 입맛을 돋아줍니다. 두부나 애호박이 있으면 넣어 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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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다진 마늘도 1 큰 술 넣어 1~2분 끓이면 칼칼한 섞어찌개가 완성됩니다.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참치 액젓을 넣으면 됩니다. 국물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 보충해 줘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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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
- 추석 때 가족모임 후에 남은 음식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면서도 맛있고 든든한 요리를 완성하는 멋진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요. 방아잎은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청양고추는 칼칼하니 감칠맛을 주니 꼭 넣어서 요리해보세요. 전 종류는 집에 남아 있는 재료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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