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서 예꿈이댁 블로그에서도 전요리를 많이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기에도 예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크래미 깻잎전 만드는법 보여드릴게요 :) 일반적으로 깻잎전 이라 하면 고기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부치는 법을 생각하지만 제가 보여드릴 레시피는 고기소 대신에 크래미를 깻잎으로 감싸서 부치는 방식이에요 오동통한 게맛살에 향긋한 깻잎향이 솔솔♡ 손가락 사이즈의 크래미를 사용하였으며. 맛살을 깻잎에 돌돌 말아주고 깻잎이 잘 고정되도록 이음새 부분부터 부쳐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깻잎맛살전을 만드실 수 있어요 :) 빨강, 초록의 색감이 예뻐서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깻잎크래미전 인데요 아이들도 잘 먹는 전이라서 명절에도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맛살에 부침가루를 앞뒤로 입혀주고 가볍게 톡톡 털어줍니다 부침가루는 고소한 맛을 내는 역할도 하지만 맛살과 깻잎이 잘 겹쳐지도록 접착제의 역할도 하게 되는데요. 크래미에 부침가루를 묻힌 후에 깻잎 위에 올려서 돌돌 말아줄 거예요
STEP 5/12
크래미를 깻잎 끝부분에 올리고 돌돌 말아주었어요
STEP 6/12
돌돌 말아준 후에는 이음새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잠시 두었어요 이렇게 하면 깻잎전이 풀어지는 걸 방지해서 깔끔하게 예쁜 전 만들기를 하실 수 있어요 :)
STEP 7/12
완성된 깻잎말이에 계란옷을 입혀줄 텐데요. 바로 달걀물을 입혀줘도 좋고, 달걀물을 입히기 전에 깻잎에 부침가루를 가볍게 묻혀주면 밀착이 좀 더 잘 돼요. 예꿈이댁은 부침가루 작업을 생략했지만 참고해 주시구요. 크래미전 만든 것을 풀리지 않게 잘 잡은 상태로 계란물을 묻혀주었어요
STEP 8/1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불을 켜 주세요 기름이 달궈지면 크래미전을 하나씩 올려주고 이음새 부분을 바닥에 가게끔 올려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전이 풀어지지 않아서 모양이 예쁘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