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도토리묵을 비롯한 묵 요리를 좋아하여 즐겨만들곤 하는데요. 도토리묵보다 부드럽고 간단한 양념만으로 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되어주는 청포묵에 김가루와 달걀지단 고루 섞어 만드는 탕평채를 좋아한답니다. 제가 한식조리사 자격 준비를 할 때 접하게 된 후로 후다닥 반찬메뉴로 즐겨 만들고 있는 반찬이에요.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맛있는 청포묵은 물에 살짝 데쳐내면 불투명하게 바뀌면서 보다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데요. 녹두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청포묵은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을 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답니다. 양념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한정식 반찬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메뉴로 비빔밥 재료로 먹기에도 참 좋아요.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으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제격인 묵반찬으로 김가루 첨가하여 맛있게 무쳐내는 청포묵무침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 솔솔 뿌려 완성합니다.슴슴한 양념 덕에 밥 없이도 후루룩 먹게 되는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계란지단으로 보다 맛깔스럽게 완성했지만 생략해도 자체만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은 가득 주면서 단백질까지 풍부한 건강 식재료로 아이 어른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청포묵 맛있게 무쳐 온 가족 메뉴로 또는 손님초대상 메뉴로 좋은 탕평채 반찬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