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못난이 백명란을 구입하면 착한 가격이라 소분해놓고 자주 꺼내 먹는 편이지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을 하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청양고추를 넣어 먹고 난 뒤에도 입맛이 개운하고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명란 무침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놓아도 빠른 시간에 그릇 바닥이 보인다는요 오늘은 명란 긁어내는 것도 일이라 귀찮을 때 송송 썰어서 무쳐도 별반 다르지 않는 명란무침만드는법 소개해 볼게요!~!
최고급 젓갈 명란은 그 재료가 명태의 알인 것은 다들 아시지요 짭조름한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고 단백질과 비타민E가 풍부한 명태의 알 명태의 알은 명란이고 명태의 내장은 창난젓으로 명태는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명란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지만 명란이 짠맛이 강한 것보다 양념이 과하지 않게 만들어놓은 저염명란을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STEP 2/9
명란을 가운데 칼집을 넣고 숟가락 등으로 긁어 껍질 분리 후 양념을 했는데 오늘은 껍질째 송송 다지듯이 썰었어요 이렇게 썰어서 무쳐도 껍질이 걸리적거리지 않고 껍질을 못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쉬운 방법을 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