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기름을 추가해 주세요. 넉넉하게 3바퀴 정도 둘러줍니다. 대파와 고추의 향이 잘 나는 파기름을 내주도록 해요.
STEP 7/17
불을 줄이고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주세요.
STEP 8/17
마늘이 살짝 갈색을 띨 때까지 노릇해지도록 록 볶아냅니다.
STEP 9/17
불을 끈 상태에서 고춧가루 1.5 큰 술을 먼저 넣고 고추기름을 내주도록 볶아줍니다.
STEP 10/17
다음 간장도 1.5스푼 넣고 풍미가 살도록 먼저 자글자글 끓여주도록 해요.
STEP 11/17
마지막으로 설탕도 1.5스푼 넣어주세요.
STEP 12/17
파와 고추기름과 함께 양념이 볶아지면서 맛있는 어묵볶음 양념이 만들어졌어요.
STEP 13/17
여기서 어묵을 넣어줍니다.
STEP 14/17
꼬들꼬들하게 볶아주세요. 물을 한 방울 넣지 않고 맛있게 볶아주는 방법으로 물을 절대 넣지 않고 볶아주는 것이 어묵 제육의 포인트랍니다.
STEP 15/17
후추 10바퀴와 참기름 1스푼을 추가해 줍니다. 약불로 줄이고 참기름이 고소하게 코팅되도록 가볍게 볶아줍니다.
STEP 16/17
여기서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고 1분간 둡니다. 이렇게 뜸을 들여주어야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어묵볶음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STEP 17/17
간이 잘 배면서 촉촉함이 느껴지는 어묵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고 완성합니다. 물 없이 쫄깃한 어묵의 식감을 살리면 쫄깃한 어묵볶음이 완성되었어요. 보다 맛있는 플레이팅으로 송송 썰어준 양파를 아래에 깔아주고 어묵을 얹어내고 한입씩 같이 먹어주면 훨씬 풍미를 살린 맛있는 어묵 반찬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술안주 메뉴로도 제격이고요.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고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 가성비 넘치는 천원반찬이 완성된답니다. 밥상 위 메인 반찬으로 오늘 맛있는 어묵제육 후다닥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