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무쌈 ~ 양배추 깻잎 무 피클 만드는법
양배추 피클을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 밖에 안남아서 다시 담아야 하네요. 양배추에 깻잎을 같이 넣고 담으면 깻잎향이 피클 전체에 배어 들어서 훨씬 맛있더라구요. 제주무도 아직 달달한 맛이 있어 무쌈피클을 담으려고 사왔는데 깻잎 무쌈처럼 무와 꺳잎 피클을 담아볼까 고민하다가 양배추 깻잎 무를 한꺼번에 피클을 담게 되었어요. 좋은 건 다다익선이죠. 양배추와 무와 깻잎을 같이 먹어도 되고 취향에 따라 양배추와 깻잎, 무와 깻잎 ~ 조합을 하며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고기 요리나 느끼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상큼 새콤 달콤 적당히 간이 된 피클이예요. 약간 간을 라이트하게 하려고 다른 때보다 물양을 조금 늘렸어요. 간이 세지 않으면 더 가볍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반찬으로 먹는 피클보다 간을 약간 약하게 해서 맨 잎에 먹어도 상큼하고 부담이 안되서 많이 먹게 되요. 위건강에 좋은 양배추와 소화에 좋은 무와 빈혈에 좋은 깻잎을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예요. 치킨 먹을 때도 치킨무 없이 양배추 깻잎 무 피클 하나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 줘요. 피자나 파스타 요리에도 궁합이 잘 맞죠. 고기 구웠을 때 느끼함을 없애주는 반찬이 되기도 하고 고기를 싸먹는 개운한 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아삭한 양배추와 무의 식감에 향긋한 깻잎향이 더해져서 식욕을 자극해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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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통700g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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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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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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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클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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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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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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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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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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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 스파이스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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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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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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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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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 소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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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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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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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 소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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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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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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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볼
- 채반
- 밀폐용기
- 냄비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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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양배추를 사방 옆구리 4면을 먼저 썰어 주세요. 가운데 부분을 분리하고 비슷한 크기의 양배추를 모아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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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식초 3스푼 탄 물 1L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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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깻잎을 식초 1스푼 탄 물 500ml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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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무는 씻어 껍질을 살짝 긁어 내고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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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깻잎을 헹궈 물기를 털어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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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양배추는 2-3번 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잘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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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무는 원형으로 썰려고 했는데 너무 통통한 무라 원형으로 얇게 썰 자신이 없어서 반 갈라 줬어요. 무를 1mm정도 두께로 얇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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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깻잎은 꼭지를 잘라내고 무와 비슷하게 세로로 반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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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양배추도 무와 깻잎과 비슷하게 너무 큰 사이즈는 반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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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피클 담을 용기에 무, 양배추, 깻잎을 차례로 여러겹 겹쳐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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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차례로 여러겹 겹쳐서 차곡차곡 꽉 채워 넣어 주세요. 꽉 채워도 나중에 숨이 죽으면 부피가 많이 줄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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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식초와 소주,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피클 재료를 넣고 끓여 주세요. 첨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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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펄펄 끓는 피클 소스를 무, 양파, 양배추를 차곡차곡 담아 놓은 피클 용기에 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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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소스에 잠기지 않는 윗부분은 숟가락으로 눌러 푹 잠기게 해주세요. 실온에서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요.
- 양배추와 무 깻잎을 차곡차곡 겹쳐서 꽉 채워 넣은 뒤 소스 재료를 끓여 끓는 소스를 그대로 부어 주세요.
양배추피클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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