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잊지 않고 인제아범농원에서 명이나물(산마늘)과 눈개승마를 보내주셔서 아웃들과 나누어 먹기도 하고 맛있게 장아찌를 담아서 먹곤 하지요 명이나물은 장아찌를 담아서 삼겹살 구워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최고지요 그러나 삼겹살을 자주 굽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식탁에 항상 올릴 수 있는 가정식반찬 일 년을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우리 집 인기 반찬 중 한 가지 이지요 명이나물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산마늘이라고 불리는 명이나물 장아찌 담는 법 명이나물장아찌만들기 입니다 눈개승마도 같이 보내주시기에 눈개승마 장아찌 담는 법으로 같이 만들고 있어요
명이나물 (산마늘)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산화 활동을 억제하며 노화를 예방해 준다 콜레스테롤의 수ㅍ치를 낮춰주어 각종 혈관질환의 치료 및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며 대표적인 효능으로 자양강장제 효과가 있다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독소를 배출한다 눈개승마(삼 나물)은 뇌경색, 뇌질환, 심근경색 등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독, 지혈, 해열, 정력 등에 효능을 갖고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피곤할 때 피로회복에 좋고 허를 보하고 통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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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과 눈개승마를 박스에 차곡차곡 담아서 보내주셔서 해마다 밑반찬 장아찌를 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요리에 이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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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야리하고 연한 명이나물과 눈개승마인데요 눈개승마는 삼 나물이라 하여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 나물, 눈개승마라 불리지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인삼, 두릅, 고기의 세 가지 맛이 나는 삼나물 눈개승마 봄나물 입니다
재료에 간장을 붓고 재료들이 뜨지 않게 무거운 접시 등을 올려줍니다 처음에는 간장이 적은듯해도 시간이 지나면 간장 밑으로 재료들이 푹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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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나서 간장소스만 따라내어 끓여서 완전히 식혀서 부어줍니다 처음 간장소스를 부어 놓으면 재료에서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며칠 지난 다음 간장소스를 끓여 완전히 식혀서 부어주어야 오랫동안 보관해도 변하지 않고 드실 수 있어요 처음 간장소스를 부었을 때는 실온에 두었다가 간장소스를 다시 끓여붓고 바로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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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지나서 꺼내보니 아직 맛이 조금 덜 들긴 했지만 조금 더 숙성이 되면 삼겹살 한번 구워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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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는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으면 두릅을 먹는 것 같은 식감과 맛이 나지요 명이나물과 눈개승마 장아찌도 조금 더 숙성이 되면 짜지 않고 맛있어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일 년 밑반찬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