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오래 두고 먹고 싶어서 딸기청도 담그고 이번에는 딸기잼을 만들어 봤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달콤하니 딸기 덩어리의 씹히는 맛이 더 좋아요 :) 딸기와 설탕의 비율은 1:0.7 로 잡아주었으며. 백설탕을 사용했는데요 백설탕을 넣어서 과일잼만들기 를 하면 과일 본연의 선명한 색감을 잘 살려주기 때문이에요 저는 딸기 500g을 기준으로 설탕 200g에 올리고당 140g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이 정도의 비율도 단맛이 충분했답니다 :) 설탕과 올리고당은 방부제 역할을 하므로 그 비율이 너무 적어도 변질이 쉽게 되어서 유통기한이 짧아지니 참고하시구요! 수제잼 만들기 할 때에는 딸기잼 농도를 잘 체크해 주셔야 하는데요. 완성했을 때 너무 빡빡하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농도로 만들어 줍니다! 식으면서 더 걸쭉해지고 냉장고에 들어가면 우리가 흔히 먹는 제형의 딸기잼 비주얼이 나오거든요 :) 쿠키나 토스트에 발라서 드시면 넘 맛있어요♡ 딸기요리로 추천드려요! 루비 빛깔을 닮은 딸기잼♡ 내일 아침은 토스트 먹는 걸 좋아하는 두찌에게 수제딸기잼 발라서 대령해야겠어요♡ㅎㅎㅎ
수제 딸기잼의 유통기한은 설탕 양과 보관방법에 따라 1년까지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1~3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딸기잼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보관하는 것이 필수이며.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딸기잼을 드실 때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른 숟가락으로 따로 떠서 깨끗하게 관리해 주셔야 더 오래 보관하실 수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