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혼밥메뉴로 좋은 식빵요리 계란토스트
계란과 우유를 머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평소 간단하게 먹는 토스터에 구운 식빵과는 비교가 되지 않죠.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고급 요리 같은 느낌이랄까요. 간단하게 만들어 혼자 먹는 혼밥메뉴여도 기분 좋아지는 한 끼로 좋은 식빵요리 만들어 볼게요.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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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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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계란 2개에 소금 두 꼬집, 설탕 반 스푼, 우유 100ml를 넣고 잘 섞어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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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두툼한 식빵을 사용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를 하면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폭신해서 맛있는데요. 일부러 사긴 그러니 저는 일반 식빵 2장을 겹쳐서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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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만들어 둔 계란 물에 식빵을 넣고 잠시 그대로 놔둡니다.
1-2분 정도 지나면 계란 물이 눈에 띄게 반 정도 줄어든 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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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그럼 식빵을 뒤집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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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1-2분 정도 후 보면 그 많던 계란 물이 다 없어진 걸 볼 수 있어요. 식빵에 모두 흡수되었습니다. 그래서 식빵이 축축하고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옮길 때 조심해 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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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버터 한 조각을 녹여 줍니다. 버터만 사용하면 타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식빵을 굽기가 힘들어요. 식용유와 섞어서 사용하시면 버터의 풍미는 살고 타지 않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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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중약불에서 녹은 버터에 식빵을 올려 주고 2분 정도 잠시 익혀 주세요. 센 불에서 익힐 경우 속까지 익지 않고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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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계란 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식빵을 겹쳐 줄 거예요. 익은 면과 안 익은 면이 겹쳐지게 그대로 올려 주시면 된답니다. 처음 프라이팬에 올리기 전부터 겹쳐서 익혀주면 안쪽은 익지 않아요. 안 익은 면끼리 겹쳐서 익혀 주어도 잘 익지 않으니까요. 한쪽 면은 익고 한쪽 면은 안 익은 면끼리 겹쳐주면 식빵 두 개가 붙으면서 적당히 잘 익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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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1분 정도 더 익히다가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약한 불에 3-4분 정도 더 익혀 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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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적당히 잘 익은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어렵지 않죠. 속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워 이대로만 먹어도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뿌려 먹거나 케첩이나 잼을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저는 달콤함을 위해 꿀을 듬뿍 올려 주었습니다. 메이플 시럽이 있다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 우리 집엔 메이플 시럽은 없으니까 꿀을 더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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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그리고 달콤한 딸기를 잘라 올려 주면 보기에도 예쁘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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