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후딱 지나고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네요 설날에 떡국을 끓이실 때 좀 더 깔끔하면서 보기 좋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다진 소고기를 볶아서 꾸미를 만들어 올리지요 떡국 끓이는 법도 지역마다 다르고 재료에 따라 끓이는 방법도 다양하지요 멸치육수나 사골육수 아니면 생수에 끓인 떡국에 소고기를 볶아 만든 고명과 계란지단을 황백으로 나누어 채를 썰기도 하고 마름모 모양이나 꽃 모양을 만들어 넣기도 하지요
소고기 고명 외에 떡국 고명으로 예쁘게 계란지단을 만들어 올리기도 하지요 얼마 전 나혼자산다 지효가 만든 꽃 모양 지단이 예쁘기에 만들어 보았어요 이왕이면 더 예쁘게 만들어 올리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 않나요 좀 더 비주얼 있게 보이는 떡국 만들기에 빠지면 서운한 소고기 꾸미와 꽃모양 계란지단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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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다짐육이 아닌 국거리를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해 준 다음 커터기로 갈기 쉽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칼집을 넣은 후 돌돌 말아 줍니다 돌돌 말아 꽃 모양을 만든 후 스파게티 면으로 꽂아주어서 꽃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스파게티나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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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꽃지단과 아래 있는 꽃지단이 조금 다르지요 반으로 접어서 칼집을 내줄 때 위에 있는 꽃지단은 접어서 트인 쪽에 칼집을 넣었어요 방송에서 본 꽃지단은 접은 다음 접혀있는 부분에 칼집을 넣어야 하는데 잘못하고 트인 곳에 칼집을 넣어 다시 만들어 접힌 부분에 칼집을 넣어주었더니 모양이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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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 남은 것은 마름모 모양으로 자르고 꽃모양과 지단을 만들어 놓았어요 떡국에 고명을 올릴 때 마름모 모양을 올려주거나 지단을 올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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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지효 꽃모양 계란지단 만들기입니다 1번은 방송에서처럼 접은 면에 칼집을 넣은 꽃지단이고 2번은 접은 다음 트인 부분에 칼집을 넣은 지단입니다 그런데 꽃지단을 세워 놓았을 때 1번은 아래로 쳐지는 반면에 2번은 꼿꼿하게 지탱을 해주네요 잘못 실수로 만든 2번 모양도 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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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고명과 계란지단 고명입니다 떡국 끓일 때 고명으로 올려주면서 대파 썬 것과 김을 준비하면 됩니다 떡국 맛도 좋겠지만 비주얼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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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끓이면서 제가 소개해 드린 꾸미 고명을 준비하시면 비주얼도 맛도 괜찮은 떡국을 드실 수 있겠지요 명절 떡국 꾸미 제대로 만들어서 맛있게 끓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