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고소한 굴과 향긋한 부추와 미나리 그리고 깔끔한 국물의 조합이 좋은 편스토랑 굴국밥 청양고추도 한 개 쏭쏭 썰어 넣어 얼큰함 더해주고 식초로 마무리해주니 뒷맛이 깔끔해서 그런지 입맛 없는 아침국으로도 딱이였어요 굴이 참 맛있는 계절이니 굴국밥 레시피 참고하셔서 한 냄비 넉넉하게 끓여보세요^^ 들어가는 재료도 복잡하지 않고 만드는 법도 쉬워서 누구나 쉽게 끓여 드실 수 있답니다
싱싱한 굴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서 씻기보다는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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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저어가며 씻어줬을 뿐인데 이렇게 불순물이 많이 나와요 물을 쭉 따라버린 후 다시 새 물을 받아서 살살 흔들어 주며 헹궈주고... 이물질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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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척 완료한 굴이에요 탱글탱글 우유 빛깔 생굴 그냥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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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어남선생 굴국밥에 굴과 함께 넣어줄 부재료로 부추와 미나리 준비했어요 부추는 한 줌 정도면 충분하고요 넉넉한 볼에 부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부추를 담가 흐트러지지 않게 잡고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후 체반에 담아 물기를 제거한 후 준비해 주세요
15분 정도 지난 후 멸치 육수가 진하게 우러났어요 모든 국이 그러하듯 베이스가 되는 육수가 제일 중요하니 조금 귀찮더라도 다양한 재료를 넣어 푹 우려내주면 국물 맛 보장이지요 정 시간이 없다면 코인 육수라도 꼭 활용하셔서 끓여보세요^^ 육수가 충분히 우러났다면 육수용 재료를 모두 건져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