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차요테 무침 차요태 생채 차요테 요리
Total time: 2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차요테 1개; 쪽파 2대; 올리고당 1큰술;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액젓 2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1큰술; 통깨 1큰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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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

차요테입니다. 초록빛의 울퉁불퉁하니 모과랑 닮았지요. 반짝반짝하고 살짝 미끄러워요. 맛을 보니 오이와 무의 중간 맛이에요.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이 좋아요.
차요테는 미끌거리기도하고 껍질의 수액에는 마취 성분이 있어 손이 일시적으로 감각이 없거나 둔해지고 가렵고 피부 껍질이 벗겨지기도 한다니 꼭 장갑을 끼고 손질하세요~
STEP 2/15

솔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길게 홈이 있어서 홈 사이로 꼼꼼하게 씻어 줍니다.
위생장갑 , 주방솔
STEP 3/15

세로로 길게 반을 잘라주니 가운데 길쭉한 씨가 있어서 이 씨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차요테보다 부드러워 썰면 으스러져서 빼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씨도 먹을 수가 있는데 생밤이나 고구마 맛이 나네요.
STEP 4/15

씨를 파내고 준비합니다.
STEP 5/15

껍질째로 0.2 cm 두께로 썬 다음 채 썰어 줍니다. 육질이 단단한 채소라서 좀 곱게 썰어 주세요.
지금은 껍질이 연해서 껍질째 먹어도 되고요. 좀 더 자란 건 껍질이 단단하고 질겨서 벗기고 요리한답니다.
STEP 6/15

올리고당 1 큰 술을 넣고 10분 정도 절여 줍니다.
믹싱볼
수분이 많은 채소라 무쳐 놓으면 물이 많이 생겨서 수분을 빼 주는 거랍니다. 소금보다도 올리고당에 절이면 짜지 않게 수분만 뺄 수 있지요.
STEP 7/15

10분 절이니 제법 물이 많이 나왔지요.
STEP 8/15

절여 나온 물을 두 손으로 꼭 짜 줍니다. 무쳐 놓으면 또 물이 생기긴 해요.
STEP 9/15

쪽파 2 대는 송송 썰어 줍니다. 쪽파 없으면 대파를 써도 됩니다.
STEP 10/15

절여 물기 뺀 차요테는 마늘 1 큰 술, 설탕 1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액젓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식초 1 큰 술을 넣어 주세요.
마늘 1 큰 술, 설탕 1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액젓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식초 1 큰 술
STEP 11/15

절여 물기 짠 차요테 위에 양념을 바로 넣어 줍니다
STEP 12/15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무쳐 주세요.
STEP 13/15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와 통깨 1 큰 술을 넣고요
STEP 14/15

골고루 무쳐 줍니다
STEP 15/15

차요테 무침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