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세지를 구입해서,,아니지 소시지를 구입해서는 직접 만든 부대찌개입니다. 부대찌개양념도 만들어서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남은 것은 남은 소시지로 또 만들면 되겠죠. 먹방을 보면 말굽모양이 소시지인 킬바사소시지를 그냥 통째로 넣어서 부대찌개를 끓이길래,, 따라 했는데, 지독하게도 이 소시지가 짭니다요. ㅎㅎㅎ 육수는 당연히 사골곰탕육수입니다. 부대찌개는 사골육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빠지면 안되는 재료인 베이크드빈스도 넣어 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민찌라는 고기다짐육이 넣었다라는 점이죠. 그 대신으로 잠봉을 넣어 주었습니다. 라면사리 넣고 치즈도 넣어 준 부대찌개!!! 더운 여름에는 부대찌개입니다. ^^
종류별로 구입한 소세지와 잠봉입니다. 말발굽소세지인 칼바사소시지도 있고요. 먹방 보고 따라한 것입니다. 아쉽게도 소세지가 많다보니, 통조림햄과 두부는 넣지 못했습니다. 이직실고를 하자면 까묵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소세지 준비하고 뭐하느라고 두부도,,,,통조림햄도.. 까묵었는데,, 안 넣는 것이 훨씬 나았습니다.
STEP 2/7
킬바사인지 말발굽소세지는 통째로 넣어 주고, 다른 소시지는 모두 어슷하게 썰어 주었습니다. 잠봉은 한겹한겹을 돌돌 말아서 넣어 주었습니다. 고기처럼요.
STEP 3/7
사골곰탕가루를 조금 넣어 주고, 베이크드빈스를 곳곳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았던 부대찌개양념을 넣어 주었습니다. 만들었는데, 다 넣지는 못했습니다. 소세지양도 많아서 간이 진정으로 끓이면 끓일수록 짤 것 같아서요. 거기에 사골곰탕가루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요. 그리고는 사골곰탕육수를 넣어 줍니다.
STEP 4/7
간이 짤 것 같아서 물도 추가해서 넣어 주고는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해 줍니다.
STEP 5/7
국물이 쫄아 들면서 우메,,,진정 짜다!!! 라면사리를 넣어 준 후 다시한번 물을 넣어 주고 끓여줍니다.
STEP 6/7
그리고 치즈를 올려 주면 끝!!! 치즈는 원하는 만큼 넣으시는데 최대가 3장입니다. 치즈도 넣으면 짜고 느끼해 집니다.
STEP 7/7
집에서 각종 소세지와 잠봉을 넣고 만든 부대찌개 완성입니다. 라면사리부터 먼저 건져먹고 소세지 골라서 밥과 함께 드시면 최고이지요. 밥은 필수입니다. 짜서요. 단무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