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저의 최애 음식 중 하나랍니다. 떡볶이도 종류가 많은데, 어떤 종류의 떡볶이든 다 좋아하는 떡볶이 러버죠. 쫄깃한 밀떡볶이든, 쫀득한 쌀떡볶이든, 국물이 흥건한 국물떡볶이든, 물기가 없는 볶음 스타일의 떡볶이든 정말 어떤 종류의 떡볶이든 다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가래떡을 넣은 국물이 없는 스타일의 쫀득한 쌀떡볶이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떡집에서 당일에 뽑은 가래떡을 사가지고 와서 만들었네요. 그리고 집에 무가 있어서, 특별히 부산식 무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양념이 꾸덕꾸덕한 무를 넣은 부산식 가래떡볶이 한번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