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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나물 만드는 법
작은 텃밭에 심어 몇 번 따먹었던 상추가 너무 웃자라 뻣뻣해지고 쓴 맛이 강해졌어요. 상추가 끝물이라 마지막 수확으로 끝부분 순을 잘라서 데쳐 나물로 무쳐 봤어요. 일반 상추 먹다가 남아서 처치 곤란일 때 활용할 수도 있어요. 상추는 쌈이나 샐러드로 생으로 먹는다는 건 고정관념인 듯 해요. 은근 상추를 채소라고 생각하고 요리하면 상추전, 상추김치, 상추국 등 다양하게 활용되더라구요. 상추 나물 무침도 쌉쌀하고 아삭하니 맛있어요. 쓴 게 약이다 생각하고 먹으면 어른 입맛엔 좋은데 쓴맛이 싫으면 데쳐서 3-4시간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내고 되구요. 나물 무침은 양념과 참기름 맛으로 왠만한 재료는 다 맛있어지죠. 쓴 맛이 약간 나서 몸에 좋은 느낌도 들구요. 아삭하고 쌉싸름한 끝물 상추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상추전으로 부쳐 먹어도 맛나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상추 데치기용
조리도구
노하우
  • 상추 손질법
  • 상추 보관법
  • 까나리액젓 조리법
  • 국간장 조리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 깨 조리법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 상추를 살짝 데쳐 나물 양념으로 무쳐요. - 끝물 상추라서 쓴 맛이 나면 데쳐서 찬물에 3-4시간 우려내면 쓴맛이 약해져요.
5.00
리뷰별점
  • 5555림
    리뷰별점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2024.05.24 17:35
    쉐프의 한마디
    상추가 데쳐도 아삭해서 반전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맛있었다니 기분 좋아지네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2024.05.2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