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하루에 2개 정도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마늘을 하루에 2개 정도는 쉽게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무침, 볶음, 찌개, 국, 탕 등 웬만한 음식에는 마늘이 들어가서 마늘을 먹기 싫어도 자연스럽게 먹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침, 볶음, 찌개, 국, 탕 등 마늘을 부재료로 사용하지 않고 주재료로 사용해서 마늘을 맛있게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마늘무침입니다. "마늘무침?" 조금 생소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한 번 만들어 먹으면 생소하지 않고 맛있어서 생각날 때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마늘무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볼에 고추장 5T, 올리고당 2T, 고춧가루 2T, 식초 3T, 매실액 1T, 참기름 1T, 볶은참깨 1T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 후 한 김 식은 볶은 마늘을 넣어 가볍게 섞습니다.
STEP 4/5
그다음 원하는 그릇에 알맞게 담고
STEP 5/5
여분의 볶은참깨를 뿌리면 마늘무침 완성.
저는 마늘을 예열된 팬에 볶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되고 끓는 물에 삶아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고 마늘만 충분히 익혀서 마늘 특유의 아린 맛만 제거하면 됩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고 하지만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뭐든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