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놔두면 상해서 버릴 거 같아 끓는 물애 데쳐서 껍질 벗겨서 샐러드 소스에 버무려 토마토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새콤 달콤한 소스가 토마토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맛없는 방울토마토였나 싶게 맛있어 졌어요.
데쳐서 껍질 벗기는 게 좀 수고스럽지만 토마토 샐러드가 달큰하고 산뜻하니 넘 맛있어요.
파스타나 브런치 요리에 잘 어울려요.
토마토가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들 만큼 항암 효과도 있고 영양적으로 훌륭한 식품인데 살짝 익히면 영양분이 더 좋아진다고 하죠.
그리고 좀 덜 달고 맛이 떨어지는 토마토에 소스로 맛을 더해서 훨씬 맛있는 토마토로 변신시킬 수도 있구요.
토마토의 영양과 맛을 살려주는 레시피인 거 같아요.
색감이나 맛도 훌륭해서 손님 접대 요리나 파티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 생바질이나 파슬리가 없으면 건바질이나 건파슬리 가루 약간 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