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릅은 참두릅에 비해 순이 여리고 향이 더 진해서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좋다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해 간 건강에 좋고 인삼보다 비타민과 비타민B7 함량이 높고 에너지 생성과 대사작용에 영향을 주어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항염증 작용, 항균작용,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 통증 완화,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기특한 봄나물이라고 하네요. 제철 땅두릅으로 특별한 요리가 생각난다면 키쉬 추천합니다.
키쉬는 차게 혹은 따뜻하게 전채 요리로 먹거나 가벼운 식사로 먹는다고 합니다. 샐러드나 과일을 함께 곁들어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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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나 과일향이 풍부한 레드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니 손님 접대 할 때도 아주 좋은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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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두릅이 키쉬에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하고 만들어 봤는데 두릅 향도 그대로 남아 있고 생각한 것처럼 너무 잘 어울렸어요. 봄철에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두릅 키쉬 추천합니다.^^
두릅은 보통 데쳐 초장 찍어 먹거나 무침, 전, 장아찌,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는데 저는 키쉬를 만들어 봤어요. 키쉬는 달걀을 주재료로 프랑스 대표적인 달걀 요리이며 지역에 따라 베이컨, 양파, 치즈, 호박, 토마토, 바질, 연어, 조개, 버섯, 가지,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브리치즈, 완두콩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경우는 시금치를 넣는 게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