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사골 우거지해장국(시판 사골곰탕 활용)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얼갈이배추 300g; 느타리버섯 1줌; 대파 1/2대; 다진 마늘 1스푼; 고추장 0.5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 소금 1/2스푼; 사골곰탕 500ml; 물 500~600ml; 된장 1.5스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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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

얼갈이배추는 뿌리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시들시들한 잎도 손으로 떼주세요.포기 사이사이에 흙이 녹을 수 있도록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서 세척해 주세요.
포기가 크면 잎을 낱장으로 뜯어서 사이사이 씻어주어도 좋아요.
STEP 2/14

세척한 얼갈이배추는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STEP 3/14

냄비에 물을 반쯤 담고 소금 1/2스푼을 넣은 뒤 센불에 팔팔 끓여줍니다.
STEP 4/14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얼갈이배추를 넣고 약 2분 정도 데쳐주세요.
줄기가 억센 얼갈이배추는 줄기가 부드러워질 정도로 데쳐주면 돼요.
STEP 5/14

데친 얼갈이는 찬물에 바로 헹궈서 열기를 빼주세요.
STEP 6/14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7/14

느타리버섯은 지저분한 밑동을 잘라내고 결대로 찢어주세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짜서 준비합니다. 대파도 송송 썰어주고 마늘도 다져주세요.
STEP 8/14

데친 얼갈이배추를 볼에 담고 된장 1.5스푼과 고추장 0.5스푼,고춧가루 1티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주세요.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된장은 염도에 따라 조절해 주면 되는데 1.5~2스푼 정도면 적당한 것 같아요.
STEP 9/14

얼갈이배추에 간이 배도록 약 10분 정도 둘게요
그냥 바로 국에 넣고 끓이는 것보다 이렇게 먼저 양념에 버무린 뒤 끓여주면 얼갈이배추가 더 맛있어요.
STEP 10/14

냄비에 시판 사골육수 1봉지(500ml)를 넣고 물도 같은 양(500ml)으로 넣고 센불에 끓여줍니다.
물의 양을 100ml 정도 더 넣어주어도 좋아요~ 사골 곰탕으로만 국을 끓이면 국이 너무 진하고 느끼할 수 있으니 곰탕 육수와 물을 비슷한 비율로 넣고 끓여주면 돼요.
STEP 11/14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양념에 버무려 두었던 얼갈이배추를 넣고 중불에 5분 정도 끓여주세요. 떠오르는 거품은 수저로 걷어가며 끓여줍니다.
STEP 12/14

느타리버섯 한 줌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STEP 13/14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어서 맞춰준 뒤 썰어둔 대파를 넣고 가볍게 끓여주세요.기호에 따라서 칼칼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아요.
STEP 14/14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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