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두부김밥 두부 루꼴라김밥 두부조림 루꼴라김밥 다이어트 아이들이 엄지척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두부 1모; 베이컨 10줄; 루꼴라 적당량;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고추기름 2스푼; 진간장 2스푼; 물엿 1스푼; 맛술 2스푼; 물 2스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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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

아이들 먹을꺼라 베이컨을 좀 넣었어요. 기름 두르지않은 팬에 구워주세요.
STEP 2/21

두부 한모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STEP 3/21

0.5~1cm의 두께로 잘라주세요.
STEP 4/21

기름 두룬 팬에 구워주세요.
STEP 5/21

앞뒤로 바싹하게 구워주세요.
STEP 6/21

식혀주세요. 뜨거울때 자르면 부서지니 꼭 식혀주세요.
STEP 7/21

두부 1개를 3등분 정도로 해서 썰어주세요.
너무 가늘게 썰면 조리면서 부서질수도 있으니 3등분이 적당한것 같아요.
그리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STEP 8/21

약불로하고 팬에 고추기름 2스푼, 진간장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맛술 2스푼, 물 2스푼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썰어놓은 두부를 넣고 국물이 촉촉하게 남아있을정도만 조려주세요.
중간에 앞뒤로 한번 뒤집어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 1스푼 둘러주세요.
STEP 9/21

저는 고추기름이 있어서 넣어주었는데 없으면 식용유를 넣고 다른 재료들과 함께 고추가루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어린아이가 먹을 거면 고춧가루는 빼세요.
너무 국물이 없이 바싹 졸이면 너무 건조하니 약간의 수분기가 남을 정도로 조려주세요.
STEP 10/21

밥에다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세로로 잘 섞어주세요.
STEP 11/21

노브랜드에서 나온 2번 구운 김밥 김입니다.
요게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무엇보다 두 번 구워서 그런지 실내에 오래 두어도 바삭함이 오래가요. 20장에 천 원대에 구입했어요.
STEP 12/21

제가 좋아하는 루꼴라는 깨끗이 씻어서 생으로 김밥에 넣어줄 겁니다. 루꼴라가 아니더라도 다른 야채를 넣으셔도 됩니다.
STEP 13/21

김밥 마는 것을 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하시면 좀 쉽게 김발이 필요치않고 옆구리도 안 터지게 잘 말수 있어요.
STEP 14/21

김 한 장을 넓은 쪽으로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세요.
그럼 김발 없이 말기도 쉽고 자르기도 쉽고 이렇게 하면 넘 편해요.
STEP 15/21

자른 김에 밥 올리고 베이컨 생루꼴라 그리고 두부조림 올리고 돌돌돌 말아주시면 끝. 두부는 취향껏 넣어주세요. 저는 3개씩 넣어주었어요.
재료도 방법도 너무 간단하지만 먹어보면 너무 맛있어요.
두부가 꼭 고기를 씹는 것 같은 식감을 줍니다.
STEP 16/21

긴 베이컨은 자르지 않고 접어서 그대로 넣어주었어요.
STEP 17/21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두부김밥이지만 맛은 정말 좋아요.
맛있어요.
단짠으로 조려진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고 고기를 씹는 식감입니다.
STEP 18/21

생으로 넣은 루꼴라의 향기까지 덤으로 있어서 정말 근사하고 세련된 김밥입니다.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야채는 이렇게 김밥 속에 넣어주면 군말 없이 잘 먹지요. 이럴 때 생루꼴라를 좀 많이 넣었는데 우리 아들이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는 말은 하네요.
STEP 19/21

특이한 김밥이라고 말하네요.
어제 이 김밥을 두 번 말았어요.
너무 맛있다고 아이들이 잘 먹어서 남편 거 한 번 더 했어요.
아무튼 잘 먹어주니 기운이 나고 이 맛에 요리합니다.
STEP 20/21

맛있고 건강한 두부김밥 무 콩나물국이랑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두부김밥
김밥에 두부를 그냥 구워서 넣어주셨다면 한번 조려서 넣어보세요.
아마도 새로운 맛의 김밥을 만나게 되실지도...
STEP 21/21

요 김밥은 꼭 한번 해보시라고 강추 또 강추 드립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더 달라고 외칠지도 몰라요.
어린이가 먹을 때는 고춧가루는 넣지 않고 간장 양념으로만 사용하세요.
오늘도 맛난거 많이 드시고 따뜻한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