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이 자꾸 다운되고 미니파파도 계속 늦고해서 아이들 식사에 많이 소홀했었어요
그래서 미안해서 몇일전에 아이들에게 한번 엄마의 솜씨를 보여주기위해
볶아서.... 말아서 .... 손이 좀 많이 가긴 했지만 솜씨를 부려봤답니다
이쁘지요?
손이 좀 가서 그렇지 밥 볶는거 다들 아시는거구 지단만 잘 부치신다면 어려운건 없어요
갖은 야채를 먹일수 있어 좋고 수량을 줄이면 간식으로도 좋고
많으면 한끼로도 든든한 볶음밥 계란말이 보세요~~
볶음밥 계란말이 재료
밥 2공기, 노랑 * 빨강 파프리카 다진것 1TS, 초록 피망 다진것 1TS, 호박 다진것 2TS,
표고버섯 다진것 2TS, 양파 다진것 2TS, 계란 3개, 데리야끼소스 1TS,
카놀라유 적당량, 소금 조금, 케첩과 마요네즈 적당량~
만들기
1. 표고버섯과 야채는 잘게 다져주세요~ 아주 잘게~~~
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먹기 힘들어하는 야채들은 이렇게 잘게 다져서
좋아하는 음식에 넣어준답니다
그러면 모르고 잘 먹어요 ㅋㅋ
2. 계란에 소금을 넣고 잘 풀어서 체에 한번 내린 다음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너무 두껍지않게 지단을 부쳐서 식힌 다음 가로 * 세로 = 10 * 7센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3.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음 다음 다른 야채와 소금을 넣어 볶다가 밥을 넣고
야채와 밥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4. ?에 소금 약간과 데리야끼소스 1TS을 넣어 볶음밥을 마무리 해줍니다
5. 볶음밥을 식혀 적당량을 덜어 길쭉하게 원통형으로 만든다음 계란지단에 올려 말아주세요
접시에 예쁘게 담은 다은 케첩과 마요네즈로 예쁘게 장식해주세요
머스타드소스도 좋아요 ~~
볶음밥을 잘 말아서 케첩과 마요네즈만 뿌려줬는데 아이들이 좋아라 난리였어요
빨리 먹고 싶다고 .... 그래서 마요네즈 상태가 좀....
볶음밥 계란 말이를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엄마는 완전식품인 계란에 말아서 좋고 안먹을려하는 야채 먹이게 되어서 좋고
일석이조의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
어제 저녁 재윤이가 엄마 밥 계란말이 또 먹고 싶어요~~ 만들어주세요~~ 합니다
재윤이가 고기 종류 말고 만들어주세요 하는건 절대 잘 없는 일인데....
맛있었나 봅니다 조만간 또 한번 말아야 할거 같아요 ~~~
어렵지 않게 아이들을 확 ~~ 사로 잡아 보세요 ~~
미니유니의 사랑담은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