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토마토만 사용하셔도 되지만 요즘 3색으로 구성된 토마토들도 있습니다. 여러 색을 이용하시면 시각적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STEP 2/12
조금 번거로운 작업이긴 하지만 껍질을 잘 벗기기 위해서 십자로 칼집을 내줍니다. 너무 깊숙히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STEP 3/12
양파는 잘 다져 주시면 되고 아삭 거리는식감이 있으면 좋기 때문에 너무 잘게 다지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양파 반개
STEP 4/12
보울에 토마토를 넣어주시고 물을 끓여서 부어줍니다. 눈으로 보시면 토마토 겉 껍질이 자연스럽게 탈피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30초 정도 넣어주시고 샘플로 하나를 꺼내서 (뜨거우니 조심해서) 껍질을 벗겨보시면 조금 더 있어야 할지 빼내야 할지 타이밍을 아실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너무 오랫동안 넣어두시면 토마토가 터지면서 모양이 안잡힙니다.
STEP 5/12
올리브오일 3T, 발사믹식초 2T, 꿀 또는 올리고당 또는 설탕 2T, 레몬즙 3T (덜 상큼하려면 2T), 파슬리가루 또는 다진 바질잎, 소금 한꼬집, 후추 조금을 넣고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올리브오일 3T, 발사믹식초 2T, 꿀 또는 올리고당 또는 설탕 2T, 레몬즙 3T (덜 상큼하려면 2T), 파슬리가루 또는 다진 바질잎, 소금 한꼬집, 후추 조금
바질잎은 다지지 않고 바로 넣어도 됩니다.
STEP 6/12
마리네이드 양념에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넣어주세요.
STEP 7/12
잘 섞어 줍니다. 토마토가 부서지지 않게 살살 섞어주세요.
STEP 8/12
바닥이 넓은 용기를 준비해 주시고 잘 버무려진 토마토들을 넣어줍니다.
마리네이드가 절인 음식이기 때문에 바닥이 좁으면 위쪽은 마리네이드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한번 섞어주고 넣습니다.
STEP 9/12
남은 소스가 있다면 위쪽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STEP 10/12
이제 상단을 밀봉해서 (저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랩으로 씌웠습니다.) 냉장고 냉장실에 최소 5시간 지난 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저녁 때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 먹으면 기분이 최곱니다.
STEP 11/12
빵과 함께 곁들여 드셔도 좋고 토마토를 먹고 남겨진 소스는 샐러드에 뿌려드시면 1석 2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