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요
그래서 몇년만에 수박을 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이렇게 간만에 산 수박을 알맹이는
미리 잘라 통에 담고 껍질은 다듬어
제가 좋아하는 무침을 만들었어요
수박도 수박채무침도 너무 오랫만이라
둘다 엄청 맛나네요
어쩜 아들들과 이틀만에 수박 1통을 다 먹어
치웠어요ㅋㅋ
여태 이렇게 빨리 수박을 먹어 치우긴
난생처음이에요
이젠 과일도 잘먹는 입맛으로 변하나 봐요
좋은 현상이죠ㅋ
꼬들꼬들 수박껍질로 만든 수박채무침
노각무침 보다 더 맛있는 여름 밑반찬으로
무쳐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