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무생채 만들었어요~
제 기억으로
간장밥, 고추장밥 외에
요리다운 걸로는 제일 처음 만들었고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네요~
입맛 없는 여름에
무 하나 체썰어 새콤,매콤,달콤하게 무쳐서
고추장,참기름 넣고 밥 비비면
다른 반찬 없이도 한그릇 뚝딱했었다죠~
백종원 무생채
새콤,매콤,달콤한 무생채
무생채 만드는법
무 1/3개 (700g),
고추가루 20g, 식초 25g, 액젓 50g, 황설탕20g,
다진파 20g, 다진마늘20g, 통깨5g
소금 안넣고
제입맛에 맞게 액젓, 대파 줄였어요~
싱거운 건 수정이 가능하지만
짠 건 고치기 힘드니깐요~
무
3등분해 가운데 토막 사용했어요~
윗부분은 국 끓이구요~
껍질 지저분한 것만 벗겨내고
칼로 썰 때는 한면을 잘라내고
바닥에 움직이지 않게 하고 얇게 썰어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썰어요~
전 김장용 굵은 채칼로 채썰었어요~
무생채 양념
백종원 무생채 양념 저울에 재서 준비~
파만 1/2대로 줄였어요~
감대로 넣어보고 남은 거
재료에서 빼고 정리했어요~
고추가루,액젓,설탕,다진마늘,식초,다진마늘 넣고
순서 따질 거 없구요~
다 넣으면 됩니다.
액젓 ,식초 1큰술씩 남겼어요~
재료 다 넣고
무를 절이지 않고 무치는 거랍니다.
조물조물~
통깨 넉넉히 넣고~
파를 흰부분만 써서
색감으로 부추 조금 썰어 넣었어요~
파 파란 부분 넣으시면 됩니다.
버무리면 금방 무가 나긋나긋해집니다.
무치자 마자 먹어봐도
군침 나오게 맛나요~
하루밤 숙성 시키면 더 더 맛나답니다.
접시에 소복히 담아내요~
특히~ 여름에 많이 해먹던 무생채
무가 가을만큼 맛나지 않기 때문에
설탕 넣고 식초 넣고 무치면
꿀맛이라죠~
여름에 배추김치가 싱거울때~
자주 해먹는 무생채
며칠을 두어도 맛의 변함이 없어
여름김치라고 해도 될 정도라죠~
그냥 먹어도 자꾸 젓가락이 가고요~
밥위에 듬뿍 얹어 마구 먹게 됩니다.
무를 절이지않고 무치는 무생채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에서
제입맛에 맞게 식초, 액젓만 줄이니
제입맛에 딱!
양념은 본인 입맛에 맞게 넣어가며 맞추시면 됩니다.
하루밤 숙성시켜
밥 위에 듬뿍 얹고
계란 후라이 하나 척 얹어서
슥슥 비비면
꿀맛 무생채 비빔밥입니다.
한공기 뚝딱 ~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무생채 입니다.